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북체육회 컬링팀 지도부 폭로 사건 (문단 편집) ==== 2018-2019 시즌 휴식 강요 및 대회 참석 제재 ==== >'''Olympic finalist very quiet so far''' >(지금까지 너무 조용한 올림픽 결승 진출 팀) >ㅡ 2018년 11월 1일자 The Curling News에서의 상위 15개 팀 소개 중 올림픽 이전부터 감독들은 경북체육회 선수들에게 2018-2019 시즌은 쉰다고 말했다고 한다.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김경두]]가 대한컬링경기연맹으로 받은 징계 때문에 법정 소송 중이며, 가뜩이나 다른 지역 관계자들과는 사이가 안 좋은데 이런 와중에 또 국가대표를 유지해 간다면 다른 지역 관계자들이 더욱 더 안 좋게 볼 것이니 이번에는 다른 팀에게 양보를 하는 게 어떻겠냐는 게 감독들의 논리였다고. 여자팀 선수들은 나름대로 올림픽 이후 계획도 준비해서 올림픽이 끝난 후 선수들은 계속 대회에 나가고 싶다고 의견을 제기했으나, 올림픽 이후 경북체육회 감독들은 훈련을 진행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2018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2018 한국선수권]](국가대표팀 선발전) 신청 마감을 하루 앞두고 다시 감독들은 자신들이 경북체육회나 매니지먼트사에 얘기할테니 2018-2019 시즌은 쉬는 것으로 하자고 여자팀 선수들에게 종용했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훈련을 못했기에 수긍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신청 마감 당일 매니지먼트사와 얘기가 잘 안 되면서 한국선수권에 나가게 됐다. 결국 선수들은 대회 출전을 앞두고 1주일 가량 밖에 훈련하지 못한 채[* 그나마도 감독들은 다른 사유를 들어가며 훈련 때 5명이 모이지 못하게 했고, 실제 5명이 모여 훈련한 건 총 5번 뿐이었다고 한다.] 대회에 나갈 수밖에 없었고 결국 준우승에 그쳤다.[* 준우승에 '그쳤다'지만 이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전승준|결승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는 모두 이겼다.]]] 한국선수권 이후로 경북체육회 컬링팀은 훈련을 재개했으나, 위에서 언급했듯이 경북체육회 컬링팀은 어떤 대회에도 출전하지 않고 있다. 선수들은 랭킹에 따라 초청되는 그랜드슬램 대회는 나가겠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감독들으로부터 그랜드슬램 초청 여부에 대한 어떠한 언질도 없었다고 한다. 경북체육회 여자팀은 지난 시즌 월드 컬링 투어 랭킹 9위로 시즌을 마쳤기 때문에 2018년 11월 초까지 열린 3개 그랜드슬램 모두 초청대상이다. 랭킹이 각 대회 성적에 따르다 보니 2018-2019 시즌에는 어떠한 대회도 출전하지 않고 있어서 이제는 랭킹이 20위권 밖으로 나갈 상황이고, 앞으로도 어떠한 투어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시즌을 마친다면 2019-2020 시즌부터는 밑바닥부터 시작하게 될 지경이다.[* 경북체육회 선수들에게는 다행히도 랭킹 계산법의 변화로 여자팀은 20위권, 남자팀은 50위권으로 떨어지는 것에서 그쳤다.] 남자팀 역시 지난 시즌 11위로 시즌을 마쳤으나 2018-2019 시즌에는 아예 월드 컬링 투어에 등록조차 안 했다.[* 2018년 12월 말에야 등록을 했다. 해가 바뀌면 주요 국가들은 세계선수권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발전을 하기 때문에 투어 대회만으로 보면 사실상 시즌 막바지나 다름 없다.] 물론 남자팀의 서드인 [[성세현]]이 입대한 걸 감안해야겠지만, 과거 [[김창민(컬링)|김창민]]이나 [[김민찬(컬링)|김민찬]]이 군복무 중일 때에도 컬링 투어 대회에는 꾸준히 출전했었다. 감독들은 대회에 나가고 싶어하는 선수들에게 '힘들지 않냐, '''그렇게까지 하고 싶냐''''고 질문했다는데, 이들은 엄연한 운동선수다. 선수들이 자진해서 쉬겠다고 했다거나 몸상태가 안 좋은데도 경기에 나가겠다고 했다면 모를까 본인들이 원한다면 경기에 나오는 게 맞다. 또한 선수들은 지자체로부터 급여를 받는 실업팀 선수로, 아무리 감독들이 사전에 양해를 구했다지만 부상으로 재활하는 것도 아닌데도 메달을 따고 유명해졌으니 1년 동안 급여는 받되 쉬겠다고 하면 과연 지자체에서 좋게 봐줄지는 의문이다. 다른 나라를 봐도 평창 올림픽 당시 금메달리스트인 스웨덴의 [[안나 하셀보리]]와 동메달리스트인 일본의 [[후지사와 사츠키]]는 2018-2019 시즌에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올림픽 때는 4위를 했던 스코틀랜드의 대표 여성 스킵인 [[이브 뮤어헤드]]는 올림픽 이후 골반 수술을 받았지만 재활이 끝나자 마자 다시 경기에 나오고 있다. 올림픽에 나온 컬링팀 중 선수단에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도 재충전이라는 명목으로 시즌을 쉰 팀은 오직 경북체육회 팀 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